6일 문제인 대통령은 전기요금 경감을 발표했다. 7월과 8월 두달 간의 한시적인 누진세 완화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확대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7월분 전기요금 고지부터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가구당 평균 19.5%, 사회적배려계층은 30% 할인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을 한전 이사회를 거쳐 정부가 확정하면 시행된다.현재 3단계인 누진제 구간 중 각각 200kwh와 400kwh인 1단계와 2단계 상한을 100kwh씩 높이는 방법이라고 한다.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명한 가운데 국민들의 염원이 청원이 쇄도하고 있다.바로 7,8월에 한해서라도 누진세를 폐지 또는 완화시켜달라는 이야기이다. 폭염으로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생활하기 힘든 상황에 얼마가 될지 모르는 ..
아침부터 미션임파서블을 보기위해 CGV로 갔다. 아무리 액션영화라도 폭염때문에 잠을 설쳐 아무래도 졸게 분명했다.하지만 상영 내내 긴장감과 스릴이 폭발하여 졸음은 커녕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시청했던 것 같다. 미션임파서블이 6번째 시리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30일 현재 3,299,728명 누적 관객수와 평점 9.18 기록을 가지고 1위에 머무르고 있다.사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톰 크루즈의 인생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2015년 5번째 시리즈 이후로 3년만의 작품이었다. 사실 미션임파서블하면 미래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볼 거리였는데 이번 폴아웃 시리즈는 그보다는 휴머니즘이 더욱 돋보이는 스토리이다.게다가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톰 크루즈의 건..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폭염을 잊게하는 시원한 우주쇼가 펼쳐진다.곧 만나게 될 신비한 광경은 달이 사라지는 개기월식, 제 2의 지구라 불리는 15년만의 가장 밝고 가장 지구와 근접한 화성의 모습 그리고 1시간에 최대 20개이상 떨어지는 물병자리 델타별똥별이 화려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1. 개기월식2. 지구와 가장 밝고 가까운 화성의 모습3. 물병자리 델타별똥별들 슈퍼화성27일 밤 8시경에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슈퍼화성을 볼 수 있다. 개기월식 블러드문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새벽 2시 13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3시 24분경에는 지구 그림자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4시 30분~6시 14분까지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이미지출처: Lunar Eclipse 101 | Na..
지난 8일 같은 날 두건의 살인 사고가 일어났다.한 사건은 서울 성북구에서 자신의 노모를 목졸라 숨지게 한 사건다른 한 사건은 경북 영양에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 일흔의 어머니를 목졸라 죽인 30대 남자는 정신병원에서 수차례 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차도가 없었고 어머니가 아들의 병을 걱정하여 병원에 다시 입원시키려하자 이에 분을 참지 못하고 천륜을 어기고 말았다.- 경북 영양에서도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두 사건 모두 조현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피의자로 밝혀졌다.이에 국민들은 정신질환 사건은 더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가 강력한 시스템안에서 관리해야 할 일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엿새간 94명의 사망자가 집계되었다.일본에서도 23일 낮 최고 기온이 처음으로 40도가 넘었다고 뉴스에서 발표되었다. 멕시코에서 온 관광객들도 본인들의 나라도 덥지만 이러한 더위는 처음이라며 두통과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일본의 기상청은 이례적인 이 폭염이 8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생명에 위협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냉방장치가 없는 초.중학교에 조속히 대응할 것이며 겨울방학을 줄여서라도 여름방학을 길게 잡는 등 재해급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저: 연합뉴스 tv 영상 캡처 한국도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의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AWS 측정에 의하면 정확히 40.2 도로 ..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시점으로 폭염으로 인해 올해 전국에서 888명의 온열질환자 발생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노약자 뿐아니라 젊은층까지로 폭염의 위험함을 제대로 알려주고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어린이집 등교시 차마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이 방치되 아이의 어이없는 죽음이었다.결석이 확인되었을때 부모에게 빨리 연락해봤더라면 7시간이 아닌 10분안에 발견되지 않았을까 너무도 안타까운 어리석은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폭염뿐 아니라 미세먼지, 오존까지 3종셋트를 골고루 갖추었다.폭염과 오존은 여름에 따라오는 당연한 현상이라지만 미세먼지는 진짜 불청객이다. 폭염1994년 폭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한다.오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
어제는 폭염특보에 정신줄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더워도 이렇게 더운건 처음.비가 오지 않는 습한 태풍의 영향으로 뜨거운 온도에 습도까지 가득하니 에어컨없는 사람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이 된다.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위스플에 대해 알아봐야겠다.위스플이 뭐길래 논란이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겐 아주 핫한 이슈가 된다.프로듀스 101 시즌3을 마치고 프로듀스 48을 지난 6월달부터 다시 시작한 이 방송은 CJ DigitalMusic의 Mnet 음악방송에서 진행하는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많이 알려졌다.*참조: http://www.mnet.com/index.asp 프로듀스 48이 편파성 시비에 휘말렸는데 지난..
18일(현지시간)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선다 피차이가 공식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휴대폰업체나 통신사들이 구글 앱을 사전 탑재할 수 없다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료로 사전 탑재되었던 안드로이드의 OS가 EU의 압력에 의해 유료화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일까? *원문글: https://www.blog.google/around-the-globe/google-europe/android-has-created-more-choice-not-less/ 그가 공식 블로그에 글을 남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18일 유럽연합(EU)의 행정부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구글의 비즈니스 반독점에 행위에 대해 43억4천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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