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의 회원들의 신분증의 사진이 구글에 노출되었다고 밝혔다.전세계 이용자가 있는관계로 사진이 유출된 회원이 약 4억명이나 된다고 한다. 워낙 회원수가 많아 얼마나 많은 회원들의 사진이 유출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여 그 피해가 정확하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이 담긴 신분증은 어떻게 수집되었을까?회원가입시 본인의 신분증을 제출하는 절차를 통해 수집된 이 정보는 이 사진들은 그대로 구글 서버에 전송이 되고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근래의 많은 플랫폼들이 보안을 위해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스캔하여 업데이트를 요구한다.이것이 큰 문제는 그 정보는 그저 이름, 연락처만이 아닌 우리를 대변하는 또 다른 아이디이기 때문이다.이어 에어비앤비 측은 개인정보의 외부 ..
18일(현지시간)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선다 피차이가 공식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휴대폰업체나 통신사들이 구글 앱을 사전 탑재할 수 없다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료로 사전 탑재되었던 안드로이드의 OS가 EU의 압력에 의해 유료화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일까? *원문글: https://www.blog.google/around-the-globe/google-europe/android-has-created-more-choice-not-less/ 그가 공식 블로그에 글을 남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18일 유럽연합(EU)의 행정부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구글의 비즈니스 반독점에 행위에 대해 43억4천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5..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주변국이 불똥 튈라 노심초사다. 지난 7월 6일 미국 무역대표(USTR)는 340억 달러(약 39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 818개 품목에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USTR로고: https://ustr.gov/ 관세 부과 방침이 정해진 500억달러(약 56조원) 가운데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의 품목은 2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무역전쟁이 시작됨을 알리는 포문을 연셈이다.500억 달러는 지난해 미국 무역 적자 금액 3천750억달러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요 제품은 중국산 의약품, 산업로봇, 정보통신 장비, 항공우주, 반도체 등이다.살펴보면 주로 중국 정부의 핵심 육성산업 관련 제품이 포함되었다. 중국 상무부 이에 대해 성명을 ..
8월 1일 리비아에서 한국인 납치가 사실로 밝혀졌다. '218 뉴스'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계정에 피해자로 보이는 이들의 영상이 업로드된 것이 공개되었다. 리비아 한국인 납치루머는 지난 7월 6일에 있었고 약 한달 후인 8월 1일에 진실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로서 엠바고에 걸려있는 이슈라는 루머가 사실임이 드러났다. 리비아 한국인 납치 사건의 내막은 이러했다. 지난 7일 토요일 아프리카 북부 해안에 위치한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 현장에서 납치사건이 일어났다. 문제는 납치된 사람들 중에 한국인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미 뉴욕타임즈,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필리핀 3명과 한국인 1명이 미확인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되 었다고 리비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고 한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전혀 모르고..
6월 말 광화문 근처에서 제주도의 예민 난민수용에 대한 찬반 집회가 열렸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찬반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찬성: 예멘인들의 난민 거부는 인종차별과 다를 것이 없다. 이슬람에대한 편견이다.반대: 불법으로 들어와 난민법을 악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들을 수용하려면 확실한 난민법과 제도가 있어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 Refugee 난민이란?망명자라고도 불리며 박해, 전쟁, 빈곤, 자연재해 등으로 자국을 떠나 다른나라로 망명한 사람을 말함.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동유럽을 떠난 대규모 피난민들에 대해 법적으로 정의하며 정식화 되었다. 난민이 크게 발생하는 주요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미얀마, 수단, 팔레스타인 등이고 2011, 2013년 기준으로 자연재로 발생하는 국가로는 일..
2018 러시아 월드컵!4년을 기다린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스웨덴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하게 되었다.국민들의 아쉬움은 일상을 무기력하게 만들기까지 했다. 6.27일 마지막 월드컵 경기.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과의 경기였고 16강의 희망이 희박한 상황이라 누가 마지막 경기를 볼까 했지만 의외로 많은 시민들이 끝까지 한국을 응원했다. 후반전까지 서로 골을 내어주지 않는 팽팽한 경기를 했고 우리 선수들도 힘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집중력을 보였다.그런데 그런 국민들의 응원덕인지 기적이 일어났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이 지났을 때 한국 김영권 선수가 정적을 깨고 넣었고 온 국민은 첫 승리를 예감하며 소리를 질렀다. 경기장에선 어이없어하는 독일인인들의 표정을 볼 수 있었고 우리도 믿겨지..
아마존 허브 시스템 오픈아마존이 미국 전역 쇼핑몰, 주유소, 빌딩, 주거지 아파트 내에 'Focus on your residents, not just their deliveries!' 라는 슬로건을 걸고 택배보관함 'Hub by Amazon'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번역하자면 '택배 신경쓰지 말고 그냥 편하게 생활하세요!' 정도의 뉘앙스로 한국과 달리 24시간 택배를 보관하고 전달해 주는 곳이 없는 미국의 현지 사정을 감안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진 출처: https://www.amazon.com/b?ie=UTF8&node=17337376011 아파트 경비실, 편의점, 지하철 등 택배서비스가 일찌감치 자리잡은 한국엔 이미 잘 알려지고 보편화 된 시스템이지만 미국..
트럼프는 대통령이 된 후 자국의 경제와 국민의 보호를 위해 무자비한 독재적인 행동을 여러곳에서 감행해왔다.그를 위해 일했던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떠나면서까지 입장을 표명했지만 그를 멈추게 할 사람은 없었다. 특히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불법이민자들에겐 생애에 지옥을 경험하게 하는 강력한 이민법이 더욱이 그랬다. 남편을 통해 가끔 듣는데 미국의 불법이민자들의 단속이 더욱 심해져서 대중교통에사, 회사에서 등 일상생활에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친다고 한다. 경찰은 불법이민자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붙잡고 시민권을 확인하는데 그 때 적발되면 곧바로 버스로 태워 감금시킨다고 한다. 미국에 사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불법거주하는 멕시칸들이 일을 가지 못하고 숨어있는 바람에 식당이나 가게에 일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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