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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위스풀 뭐길래 논란이지?

잉글리시레이스토리 2018. 7. 21. 10:13

어제는 폭염특보에 정신줄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더워도 이렇게 더운건 처음.

비가 오지 않는 습한 태풍의 영향으로 뜨거운 온도에 습도까지 가득하니 에어컨없는 사람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이 된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위스플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위스플이 뭐길래 논란이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겐 아주 핫한 이슈가 된다.

프로듀스 101 시즌3을 마치고 프로듀스 48을 지난 6월달부터 다시 시작한 이 방송은 CJ DigitalMusic의 Mnet 음악방송에서 진행하는 아이돌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많이 알려졌다.

*참조: http://www.mnet.com/index.asp


프로듀스 48이 편파성 시비에 휘말렸는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1차 순위에 살아남은 총 57명의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가 문제가 된것이다.

상위 순위의 다수가 소위 '위스플'의 연습생들이라는 것이다.


위스플이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글자를 말한다.

줄임말. 그때 그때 확인해보지 않으면 하버드대 졸업자라도 의미를 알수없다.


여하튼 특정한 소속사의 연습생들이 부각되어 뒤에서 열심을 다하는 다른 연습생들은 빛을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4주차 기준 프로듀스48 12순위

*이미지출처: 프로듀스 48 사이트 캡쳐


시청자의 인기투표로 채택된다는 당초 기획의도와는 달리 결국 몇몇 기획사소속의 멤버들이 방송에 부각되자 시청자 일부는 '프로듀서48' 제작진의 편파 편집의혹을 제기했다.


'위스플'의 논란이 있었던 건 사실 오늘에서야 드러났을 뿐 이전부터 누리꾼들에겐 이미 알려져있었다.

한 멤버만 10분이상 방송이 된다던지 1등 발표의 순서를 먼저 밝히거나, 인터뷰 편집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략 이렇다.


- 프로듀스48이 아니고 PD듀스48이다. 

- PD님 편집이 편파적인것 같다.

- 원래그랬다. 한 두번도 있는 일도 아니다.

- 여러모도 공정하지 못 하다는 것 인정하나 스타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 편파가 아니고 인기가 많아 분량이 많은것이다.

- 피곤하게 따지지 말고 그냥 즐기는게 낫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결과는 항상 여러의견이 분분하다. 

왜냐하면 공정성이 생명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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