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백신 접종 ,백신접종 사망

 

화이자 백신을 맞은 90대 노인이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6월 4일 오전, 충남 홍성에서 백신을 맞은 90대 노인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자마자 5분만에 이상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합니다.

접종한지 약 15분 만에 심정지가 온 노인은 혼수상태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노인의 가족은 병원측에 원인규명을 요청했지만 병원에서는 백신 접종과는 인과성이 불명확하다는 소견으로 가족을 더욱 애타게 했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노인의 가족이 청와대에 청원서를 올렸습니다.

청와대 청원 글

안타까운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6월 2일 제주도에서는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한 70대 노인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는데요.

현재까지 제주에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접수는 총 419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건은 4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백신과의 연관관계 여부를 질병관리청에서 확인절차를 마치고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달 5월 12일 광주에서는 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한 81세의 노인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킴과 동시에 사망한 것으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노인은 조사결과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인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란?

인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과민성 반응으로 갑작스런 외부 물질이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인체가 그 물질을 위험한 것으로 판단, 인식하면서 일어나는 민감성 반응입니다.

이에 따른 과민성 반응으로 인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증상은 두피와 혀의 가려움, 기관지 경련이나 부어오름 이로인한 호흡곤란, 몸 전체 나타나는 피부 조홍, 혈압의 갑작스런 저하, 구토나 위경련 및 의식불명등이 있습니다.

 

이런 소식은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과 더불어 노인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드세질 수 밖에 없어, 일부 고령자들은 백신 접종을 꺼릴 수 밖에 없는데요.

국민들의 백신에대한 불안과 걱정을 정부는 잘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노인 백신 접종이 혼수상태, 사망으로 이어지는 인명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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