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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어요.
어제는 비도오고 사람들도 많이 외출하지 않을 것 같아 잠깐 타코를 먹으러 갔어요.
혹시나 사람이 많으면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투고를 해야겠다 생각했죠.
다행히 내부에는 이용 고객이 많지 않았어요.
모두들 거리두기를 인식해서인지 멀찍이 다 자리를 두고 앉았어요.
우리는 치킨브리토 하나와 피시타코 3피스를 주문했어요.
비도 오고 날도 은근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땡기긴 했어요. 쌀국수 같은...ㅎㅎ
하지만 적당하게 그릴드된 브리토와 따뜻하게 튀겨진 피시타코를 먹는 순간 쌀국수 생각은 싹 없어졌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ㅎㅎ
우리가 먹은 타코의 또띠아는 소프트했는데, 시중에서 파는 것 같지 않은 바토스에서 직접 만든 것같은 맛이었어요~
브리토는 치킨과 빈, 야채등이 속에 꽉 차고 또띠아는 약간 그릴드되어있어 바삭했어요.
말그대로 겉바속촉이었죠.
브리토와 타코는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너무 배가 불러죠.
그런데 뭔가 하나를 더 시킬까 고민하던 중, 갈릭 슈림프 타코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이번엔 2피스만 오더하고...
5분 정도 지났고 따뜻한 새우타코가 나왔어요.
우린 새우타코 2개를 또 순식간에 먹고는 약간 후회했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배가 부른 후에 과식했다는 느낌에 푸트코마가 오고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다음부터는 치킨부리또와 피시타코 3피스만 먹기로 약속했죠.
아래는 바토스 메뉴입니다. 참고하세요~
계산하는데 직원분이 코로나 19로 재방문시 사용가능한 19%할인 쿠폰을 주더군요.
유효기간은 3개월로 모든 제품에 다 사용가능한 쿠폰이라고 하네요.
얼른 코로나 19가 썩 물러가고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http://vatoskorea.com/ko/contact-us/
<바토스 이태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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