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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제의를 받으면 사회가 나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것 같은 생각에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여러가지 조건이 맞이 않아 결과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스카웃을 받아 이직할 때는 여러가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어쩌면 현재의 직장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빈번하게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주변에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직을 하고 후회하며 결국 퇴사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요.
하지만 안따까운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사숙고 할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이런 상황이 닥치면 이성적보다 감정적으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주의 할 사항을 나름데로 적어봤습니다.
1. 연봉을 높인다는 생각에 섣불리 결정하지 않는다.
2. 복지나 출,퇴근 거리 등 꼼꼼히 따지고 결정한다.
3. 하고 싶지 않은 업무, 본인과 맞지 않는 업무를 시키는 회사인지 잘 따져물어라.
4. 야근, 월차, 휴가 등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지 말고 꼭 확인해라.
5. 현재 근무자들의 평균 근무년수를 확인하여 회사분위기, 이직율을 알아봐라.
6. 회사 전무, 이사가 직접 스카웃을 제의할 때 급여외에 다른 형태로 급여를 챙겨준다는 말에 동의 하지 말아라.
7. 구두로 전달된 내용이 있다면 계약서 또는 합의서를 반드시 받아라.
8. 이 모든것을 따져보고 출근했는데 생각했던 회사가 아니라면 빠른 판단을 하고 결정해라.
OPPS!
누구나 살다보면 실수를 하게 됩니다.
특히나 경험하지 않은 일이라면 실수를 한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 처한분들이 있다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갑자기 쌀쌀한 바람이 부는게 마치 겨울이 다시 올 것만 같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스산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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