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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구나 느끼는 요즘.
지난 토요일 장보러 코스트코 갔다가 옥상에 주차를 하게 되었다.
2시간 남짓 지났을까? 차로 돌아왔을때 무려 36도였다.
오후 4시가 지나고 있었지만 한동안 태양는 계속해서 더위를 뿜고 있었다.
섭씨를 사용하는 한국이 36도라면 화씨로 변환하면 몇 도일까? 섭씨와 화씨는 어떻게 다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온도 나는 오늘도 궁금하다. 궁.금.해.
온도의 단위는 8가지로 나뉘는데 섭씨 화씨 외에 켈빈, 란씨, 드릴도, 뉴턴도, 열씨, 뢰머도이다.
우리가 가장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섭씨과 화씨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알아봐야겠다.
섭씨: Celsius temperature scasle
1기압에서 물이 어는 점을 0도, 물이 끓는 점을 100도라고 할때 100 등분 한 것이 섭씨 온도라고 하고 기호로 °C로 쓴다. 1742년 스웨덴의 천문학자 안데르스 셀시우스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처음엔 물의 어는 점을 100도, 끓는 점을 0도로 제안했으나 사용이 불편해서 끓는 점과 어는 점의 온도 기준이 바뀌었다고 한다.
*위키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84%AD%EC%94%A8
화씨: Fahrenheit's temperature scasle
물이 어는 점을 32도(섭씨 0도), 물이 끓는 점을 212도(섭씨 100도)로 정의된다. 독일의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의 이름을 딴 온도 단위로 기호로 °F로 쓴다. 과거에는 영국과 미국의 영향으로 영어권의 나라에서 화씨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극소수의 국가에서만 화씨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도 섭씨를 사용한다고 한다.
*위키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D%99%94%EC%94%A8
그렇다면 섭씨와 화씨는 어떤식으로 변환되는 걸까?
기본적인 변환 공식은 다음과 같다.
⊙ 섭씨를 화씨로 변환 : °F = °C × 1.8 + 32
⊙ 화씨를 섭씨로 변환 : °C = (°F - 32) / 1.8
예를 들어 36°C의 섭씨를 화씨로 변환한다면
36 ×1.8+32 = 96.8 °F
반대로 97°F 화씨를 섭씨고 변환한다면
97-32/1.8 = 36.1°C
이런식으로 계산이 된다.
확실한 수치를 원하지 않고 대략적으로 알고 싶어 대충 계산해보니 섭씨에서 × 약 2.6, 화씨에서 / 약 2.6정도 하면 비슷한 온도가 나왔다. 일상에서 그냥 머리속으로 대충 계산할 때 이렇게 적용해야겠다.
* 섭씨와 화씨의 온도계 (위키피디아에서 참조)
찜통 더위가 6월이 가기도 전에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여름을 싫어하는데 여름이 지나려면 아직 두달이나 남았다. 화요일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더위가 좀 가시려나 아님 더 숨막히려나? 누가 내 더위 좀 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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