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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전두환 전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90세를 바라보는 고령 때문인지 근간에는 방금 전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인지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뇌기능이 떨어져 기억력 감퇴가 눈에띄게 진행되는데 치매, 알츠하이머 등이 가장 두려운 병이될 것이다. 근래들어 40, 50대에도 알츠하이머 호발 연령이 낮아져 현대질병으로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도 치매 및 뇌질환 질병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이 씁쓸하다.
오늘은 알츠하이머의 정의와 증상 더 나아가서 치매와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알츠하이머 정의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어 알츠하이머로 정해졌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상 뇌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발병하고 점진적으로 경과가 진행되는 특징이있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문제를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언어기능 또는 판단력 등 관련 인지기능의 이상을 보이다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진행과정에서는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항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1. 성격변화
2. 초조행동
3. 우울증
4. 망상, 환각
5. 공격성 증가
6. 수면 장애
말기의 증상은 더욱 심각하게 보여지는데 다음과 같다.
1. 경직, 보행 이상등의 증상
2.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알츠하이머병의 환자의 뇌 조직을 검사하면 특징적인 병변인 신경반과 신경섬유다발 등이 관찰되고 육안으로 관찰 하게되면 신경세포 소실로 인해 전반적인 뇌 위축 소견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뇌 병리 소견은 질병 초기에는 주로 기억력을 담당하는 주요 뇌 부위인 해마와 내후각뇌피질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점차 두정엽, 전두엽 등을 거쳐 뇌 전체로 퍼져나간다고 한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차이점
치매는 단순히 일상생활에서 후천적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반대로 알츠하이머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혈관성 치매: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
*루이체 치매: 대뇌에 루이체라는 물질이 축적되면서 뇌세포들이 손상되어 발생
*전 측두엽 치매: 일부 단백질 기능 이상으로 전두엽 또는 측두엽이 위축되어 발생
*정상압뇌수종 치매: 머리뼈 내에 뇌 척수액이 필요이상으로 고여 뇌를 압박하며 치매증상 발생
이 외에도 뇌종양, 비타민 결핍,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해 치매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뇌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확인 되었다.
예방으로 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미리 관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기 때문에 잘 확인해 두어 실천하면 좋겠다.
1. 올리브 유
2. 흰 우유
3. 블루베리
4. 돼지고기
5. 호두
6. 브로콜리
7. 카레
8. 꽃게, 게
9. 귀리, 현미
10. 등푸른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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