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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의 남편 A씨가 구속되었다.
김나영의 남편 A씨 비롯한 몇몇의 경제인이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선물 옵션 업체 HTS(Home Trading System)를 운영하다 손실금 및 수수료 명목으로 약 200억원 대의 부당이익을 취한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김나영의 남편 A씨는 잘못을 인정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방송인 김나영 남편은 누구인가?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2016년 5월, 서울에 S컴퍼니 사이트를 오픈한 후 코스피 200 지수 등과 연동되는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을 운영했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가 됐는가?
우선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렸다.
그리고 약 천명의 회원을 리딩전문가들을 고용하여 모집한 후, 200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겼다.
언제부터 얼마를 투자받았나?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모두 590억원을 투자받았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선물지수 등락을 예측하여 베팅한 결과에 수익금 지급 또는 손실금 223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였다고 한다.
방송인 김나영씨는 이를 알고 있었나?
김나영씨는 남편의 일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고, 현재 경찰의 수사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녀는 남편이 금융권에 종사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고, 미리 자세히 알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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