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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송로버섯이 한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만일 발견한 것이 진짜 송로버섯이라면 버섯 가격은 약 3억원 상당이라고 한다.
발견된 3개의 버섯 지름이 자그마치 무게가 400g에 지름이 5~6cm이기 때문이다.
블랙트러플, 송로버섯 가격은 100g당 수백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버섯이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북 임실군 참나무군락지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농민 심응만씨는 14일 오전께 참나무군락지를 찾다가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3개를 발견했고 한국농수산대학에 해당 버섯을 보내어 성분 분석 의뢰를 했다고 한다.
*기사참조: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94700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3대 식재료는 캐비어, 푸아그라 그리고 송로버섯이다.
그렇다면 송로버섯은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길래 고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할까?
연어초밥 위에 올려진 캐비어
송로버섯(Truffle)
자냥군류에 속하는 식용버섯으로 특이하게 땅속에서 자라며 그 향이 아주 독특하다.
트러플 '덩이줄기 혹은 '혹'등을 뜻하는 라틴어 'Tuber'에서 유래된 말로 나무뿌리에 붙어 공생한다.
균근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식물뿌리와 균류가 결합한 구조로 뿌리에 특정 균류가 침입하면서 만들어 진다고 한다.
공생이라고 정의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균류 -> 식물에 물과 무기양분을 공급하고 항생물질로 뿌리는 보호한다.
식물 -> 뿌리를 통해 균류에게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출처: 다음 백과 사전
그릴드 된 프와 그라
트러플의 종류
블랙 트러플, 화이트 트러플, 섬머 트러플 3가지로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블랙 트러플:
지름이 약 10cm 까지 자라며 100g 정도가 일반적으로 유럽 남부 지역에서 자생한다. 늦은 가을 11월 부터 1월까지 수확하고 푸른빛을 띠는 검은색으로 표면에 다각형 홈이 있다.
2. 화이트 트러플:
주로 이탈리아에서 서식하는 버섯으로 블랙 트러플보다 향이 짙고 크기가 크다고 한다.
채집량이 적어 lKg당 백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수확기는 10월에서 11월이라고 한다.
3. 섬머 트러플:
섬머, 여름에 채취하는 송로버섯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에서 자생한다.
수확기는 5월에서 8월이고 맛과 크기 색상등이 블랙트러플과 흡사해 대체품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트러플 오일
향이 아주 독특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향과 맛.
호불호가 있겠지만 한 번 맛 보면 이게 무슨 맛이지? 하면 다시 한번 맛보게 되고 이내 그 깊은 향에 빠져버리게 된다. 그냥 매니아가 되어 버린다.
시중에도 트러플오일이 여러 곳에서 판매되는데 가격이 고가이다.
하지만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니 반드시 시도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바게트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이다.
가장 궁금한 트러플의 가격! 가격이 얼마나 될까?
송로버섯의 가격은 100g당 수백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만약 전남 임실의 농민분이 발견한 것이 진짜 송로버섯이라면 이건 "심봤다!" 를 외쳐야 할 정도의 가격인 것이다.
오래되지 않은 티비 프로그램에서 빅뱅의 지드래곤님의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을 구경한적이 있었다.
과히 세계스타임이 드러났는데 세계 3대 식재료 중 2가지의 식재료를 보관하고 있었다.
캐비어와 그리고 송로버섯 뭉테기 ㅎㅎㅎ
역시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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