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성폭행 심석희 성폭행

믿을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또 밝혀졌습니다.

얼마전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코치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해 고통을 겪어왔다고 밝혀지면서 심석희 선수는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런에 오늘 언론에 심석희 선수와 조재범 코치가 검색어에 탑으로 거론되며 또 한번의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단지 폭행과 폭언이 아닌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것을 용기를 내어 밝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지출처: YTN 화면 캡쳐

심석희 선수는 기존 폭행과 폭언으로 조재범 코치를 고소했고, 이어 추가로 성적인 폭행 혐의를 추가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너무 두렵고 무서운 이 모든 사실을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혼자 감담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성폭행을 당했던 것일까요?

심석희 선수는 놀랍게도 10대부터 20대까지 조재범 코치로부터 성적인 불미스러운 폭행을 당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하는 사실은 얼마전 경기 전까지도 가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심석희 선수 경기를 뛸 때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억으로 그냥 연습을 많이하고 힘들어서 얼굴에 미소가 없고 우울해 보이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끔찍한 일들이 심석희 선수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었네요. 

심석희 선수는 마음의 상처를 선수 생활을 계속 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뒤에 숨겨야만 했다고 합니다.

아무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그저 혼자 속으로 울고 있었던 것이죠.

올림픽을 목표로 운동하는 선수들은 항상 메달의 부담을 가지고 운동해야 하기에 몸도 힘들고 마음도 편치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폭행, 폭언 게다가 성적인 폭행까지 당해왔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용기를 내어 밝히게 된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심석희 선수는 손수 쓴 팬으로부터 받은 팬레터를 받아 보고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팬레터의 내용을 심석희 선수의 변호인으로 부터 확인되었습니다.

한 팬이 심 선수가 폭행을 당했음에도 올림픽이든 그 이후에든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힘이 되었다고 했다. 너무 큰 힘이 되어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하자, 심 선수가 자기로 인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걸 보고는 더욱 용기를 내어 이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재범 전 코치 더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될까?

수원지법으로부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조재범 코치는 실상 무의미해 진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추가로 성적인 폭행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앞서 감량된 2년의 실형이 그 이상의 더 무거운 죄 값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심석희 선수가 성폭행을 당한 시점이 미성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소장을 받은 경찰은 전 조재범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를 압수하여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물증과 확실한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만약 모든것이 사실임이 밝혀지는 날엔 전 조재범 코치는 이번에는 더이상 빠져나가지 못하고 더욱 무거운 중범죄의 죄 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루속히 진실이 밝혀져 그동안 맘속에 숨겨두었던 심석희 선수의 큰 상처가 위로 받고 치료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심석희 선수가 이번일로 인해 용기를 내준 것에 감사하고, 가족과 심선수를 사랑하는 팬들, 국민모두가 그녀를 더욱 응원하고 용기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심석희 선수 힘 내세요. 우리가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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