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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카르페디엠!

내스토리 황금개똥 2018.06.28 20:10

행복이란 무엇일까?

인생에서 성공이란 무엇일까?


20대 초반부터 인생이란 무엇인지 참 궁금했다.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도 사보고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어려서 깨닫지 못 했다. 

바쁜 일상에 인생의 본질에 대한 궁금증은 묻혀버렸고 나이가 훌쩍 든 지금도 여전히 그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매일 쫓기 듯 루틴하게 해야 할 일들을 내려 놓고 생각했다.

나의 지난 과거를 되돌아 봤다. 


난 확실히 현재를 즐기지 못 하는 사람이다. 

미래의 불확실함과 막연하게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현재를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


그럼 과거의 미래, 지금은 너무 행복한가? 아니다. 

어디서부터 잘 못 된걸까? 다시 생각해봤다.


사람들은 말했다. 지금 열심히하면 미래는 확실히 보장되니 힘들어도 참아봐!

순진한 나는 항상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했고 인생에서 수많은 찰나를 행복하게 지내지 못 했다.


내 인생의 현재는 누굴 탓 할 수 없고 원망할 수 없다. 온전히 내가 만들어 온 결과다.

어쩌면 지금 행복하지 못 하다고 하는 내 생각 또한 잘 못 된거다.


인생에서 행복과 성공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누라 뭐라고 해도 내가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하면 행복한거고, 엄청난 돈과 명예가 없어도 현재의 내가 보람을 느끼고 자랑스러우면 성공한거다.

인생이 내 뜻데로 되지 않아서 답답하다면 아직 나는 내 내면보다는 바깥의 상황을 더 중시하는 것일 수 도 있다.


나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삶을 돌아보았다.


한 친구는 더 큰 집을 분양받아 살고 있는 아파트를 빨리 매매해야했다. 

생각보다 아파트가 빨리 팔리지 않아 맘 고생을 했고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기도도 했다.

기도의 응답이었는지 기적같이 매매가 되었다. 

이 일만 해결되면 인생은 핑크빛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 행복해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는 직장문제와 예기치 못 한 경제상황에 분양받기 간절히 바랬던 그 집을 다시 매매하길 원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지금의 집이 전보다 큰 평수라 더 매매가 힘들다고 말한다.




행복은 절대로 외부의 상황에 비례하지 않는다. 물질이 나를 조금 더 편하게는 해주겠지만 그것이 영원한 행복을 주진 않는다.


나도 나보다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며 물질과 명예를 탐한다. 마치 모든 걸 해결해 줄 것 같고 내 맘데로 다 될것 같다. 하지만 내가 없는 것을 생각하며 불행하기보단 내 처지에 만족하며 감사하려고 노력한다.

불평이 생기고 괜한 쓸데없는 생각이 계속 날때는 빨리 떨쳐버리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한다.


종교는 다르지만 요즘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평안을 느끼곤 한다. 


종교를 떠나 출.퇴근시 들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진정한 성공의 의미 그에따른 행복의 정의까지 깊은 통찰력으로 잘 설명해 주신다.


문득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외친 카르페디엠이 떠오른다.


카르페디엠: 지금 내가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Carpe: 즐기다, 잡다, 이용하다  Diem: 날, 시간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구절에서부터 유래된 말로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 알려져있다.

*참조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B%A5%B4%ED%8E%98_%EB%94%94%EC%97%A0


*이미지 출처: https://www.pinterest.co.kr/pin/64457838396619444/



지금껏 미래에대한 안개같은 희망만을 잡아오던 나였지만 이제부터는 연습해보려고 한다.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에서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

한 번에 확 바뀌진 않겠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으로 말이다.


소소한 곳에서의 행복! 작은 것으로부터의 행복!

누가 뭐라하든 누구나 나만의 행복한 내 인생을 만들면 된다.


카르페디엠 Carpe Diem


혹시, 주변에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없나요?

쉬~ 조용히 확인해보세요!  

http://dogsstory.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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