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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채널 중 유튜브의 위력은 나날이 강력해지고 있다.

유튜브는 세계 최고의 영상 플랫폼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티비 시청을 하지 않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연세 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을 정도이다.

인기로 인해 유튜브 마케팅을 조작하는 대행사와 의뢰하는 광고주, 크리에이터들이 성행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왜 유튜브 조작이 성행되고 있는 것일까? 정리해 봤다.


5년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적이 있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알려졌고, 이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단숨에 그를 세계 스타로 만들어 버렸다. 심지어 싸이 조차도 그 때 벌어진 일들에 대해 황당해 했던 것이 기억난다.

싸이의 영상을 본 조회수는 2018년 10월 기준으로 32억을 넘어섰다.

이 기록은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30억건의 조회수를 가진 영상은 7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2012년 빌보드 챠트 표지 캡쳐


강남스타일 영상의 조회수로만 벌어들인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유튜브는 조회수와 구독자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우선 시청자는 조회사나 구독자의 수가 많은 영상을 보게 된다.

조회수나 구독자가 적은 영상은 구글애드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통해 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청자들도 조회수나 구독자가 많은 영상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런 알고리즘의 구조와 시청자의 니즈가 있다보니, 광고주나 제작자들은 이를 악용하는 유혹에 빠지고 만다.

이를 악용하는 대행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에, 의뢰는 돈만 준비하면 바로 가능하다.

검색엔진을 통해 키워드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유뷰브 조회수 늘리기'로 검색하면 이를 실행해주는 대행사들이 당당하게 검색된다.


사실 조작관련 문제는 최근의 이슈만은 아니다. 지속된 만행으로 이를 11.11일 MBC NEWS에서 다시 재조명했다.


이미지 출처: MBS NEWS 영상 캡쳐


앵커와 기자가 나눈 이야기도 동일하다.

영상을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한 제작자들이 조회수와 구독자 조작을 일삼고 있고, 구글은 이를 통해 수입을 얻기 때문에 대안으로 내놓은 필터링 강화 또는 스팸 방지 기술 강화등은 실상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구글애드로 인한 수익을 얻는 시스템은 참 획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터들 지속적인 컨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노력한 댓가를 주는 것은 이례적인 좋은 광고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스템이 각광받자 다음에서도 다음 애드핏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프로젝트로 나날이 발전하고있는 단계이다.


구글애드 광고 시스템


구글애드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접한 광고 형태로, 온라인 마케팅의 단연 선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단점을 좀 더 보완하고, 그들이 외치는 공평함이란 단어의 의미를 실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평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구글 광고 시스템이 미래엔 더욱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지금까지 잘 가져온 이미지를 더욱 보존하는 회사로 남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광고주와 제작자들은 먼저, 성실하게 임하는 제작자들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임하는 것이 지름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집에 라돈이 가득하다구요?

매트리스, 마스크팩, 베개등에 라돈이 있다.

http://dogsstory.tistory.com/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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