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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1일 시점으로 폭염으로 인해 올해 전국에서 888명의 온열질환자 발생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노약자 뿐아니라 젊은층까지로 폭염의 위험함을 제대로 알려주고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어린이집 등교시 차마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이 방치되 아이의 어이없는 죽음이었다.

결석이 확인되었을때 부모에게 빨리 연락해봤더라면 7시간이 아닌 10분안에 발견되지 않았을까 너무도 안타까운 어리석은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폭염뿐 아니라 미세먼지, 오존까지 3종셋트를 골고루 갖추었다.

폭염과 오존은 여름에 따라오는 당연한 현상이라지만 미세먼지는 진짜 불청객이다.


폭염

1994년 폭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한다.


오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티벳 고원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확장으로 일주일 이상 자외선과 오존이 매우나쁨을 기록한다.


미세먼지

여름철에 미세먼지 농도가 낮으나 산맥의 대기가 정체되어있는 이번여름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 이상이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주말에는 폭염, 오존과함께 미세먼지까지 발생하면서 야외로 피서를 가는 시민들에게 고충이 더해질 것을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사도 지역에 미세먼지까지 나쁨을 가리켰다.


시민들은 SNS에 '폭염에 미세먼지까지'라는 주제로 답답한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 대기오염정도

*이미지출처: 네이버 대기오염 수치


미세먼지까지 더해진 이유는 이렇다.

유라시아 대륙이 평년보다 강하게 가열된 탓에 대기 상층의 덥고 건조한 티베트의 고기압이 발달해 대한민국 한반도 부근까지 확장하면서 생긴것이다.

기상청의 설명 

북태평양의 고기압이 대기 중.하층으로 덥고 습한 공기를 유입하는 가운데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 상층으로 고온의 공기가 지속해서 들어왔다.

*이미지출처: KBS1 날씨 방송

대구가 낮최고 38도까지 올라가고 포항, 강릉 또한 37도 이상의 기온을 전망했다.

서울과 수도권 또는 경상도로 오전 사이에 농도가 높은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뿐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근무하시는 젊은분들은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꾸준한 수분섭취로 탈수증을 예방하고 간간히 휴식을 꼭 함으로써 몸의 체온을 내려줘야 할 것이다.


다행히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한다.


헐! 36도~찜통더위

화씨로 변환하면?  

http://dogsstory.tistory.com/19



[폭염대처방법]


1.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한다.

-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2.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해둔다.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한다.

-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둔다.


3. 폭염예보에 맞춰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확인한다.

- 에어컨, 선풍기 등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한다.

- 집안의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다.

- 외출시 모자, 가리개 등 차단제 준비한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해둔다.

- 단수에 대비해 생수와 생활용수를 준비해둔다.


4. 무더위 안전상식

- 높은 기온, 열대야 등 발생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위한다.

-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한다.

(건강 실내 냉방온도 26~28℃가 적당)

- 카페인 음료보다는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 가장 더운 오후2시에서 오후5시 사이에는 실외 작업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먹지 않는다.

*정보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5859&cid=42918&categoryId=42918


반드시 알아야 할 폭염 대처방법!

자세히 보고 대비하자!  

http://dogsstory.tistory.co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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