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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21호 태풍 제비, 위치와 경로

황금개똥 2018. 9. 2. 10:10

2018년은 폭염의 여파로 태풍이 기다려지기까지 한 흔치 않은 해였다.

얼마전 태풍 솔릭의 피해가 클 것으로 염려되어 온 국민이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제주도를 제외한 타지역에서는 솔릭의 경로가 변경되면서 비조차 많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올 해의 마지막 태풍일 것 같은 제비가 곧 북상한다는 소식이다.

제비로 인해 9.1일 제주 서귀포 지역에 시간당 120mm 안팍의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3일(월)은 북서쪽세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북에서 비가 시작돼어 낮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 그 밖의 지방은 밤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기상정보


3~4일: 예상 강수량

*중부지방,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북한: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 서해5도: 20~60mm

*제주도: 5~30mm

4일은 전국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쪽지방부처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친다고 한다. 그러나 곳곳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동반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여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지행중이다.

태풍으로 인해 도내 도로 표지판과 교통안전시설의 전도 및 파손이 95건 발생하였고 이 중 90건은 도로 정비반을 투입해 지난달 31일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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